[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와 대전교도소(소장 윤창식)소속 보라미봉사단은 지난 7일 대전 유성구 송정동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 날 일손돕기는 관내 인력부족 취약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대전농협과 대전교도소 보라미봉사단이 합심하여 배수로 정비, 토마토 새순 따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전본부 김영훈 본부장은“지속적으로 가속화 되고 있는 농촌 인력부족 상황에 취약농가들은 버틸 힘이 없어지고 있다”며“대전농협은 앞으로도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날 도움을 받은 농업인은“일손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상황에서 높은 인건비로 인해 취약농가들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며 “이렇게 도움을 주신 대전농협과 보라미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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