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단국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10.31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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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전경
단국대병원 전경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발표한 ‘2024년(10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에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천46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것이다.

평가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개 평가지표와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으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등이다.

단국대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을 비롯해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으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지표에서 전체평균 및 동일 종별평균보다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이번 평가로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질환 치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충남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으로서 환자가 지역 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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