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고구마 및 생활용품 나눔행사 성료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고구마 및 생활용품 나눔행사 성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10.16 0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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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인·공동모금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실천
- 청성면 귀농인 직접 수확 고구마 2kg, 대전사회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화장품 200명에게 전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순)은 14일 복지관 입구에서 이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고구마와 생활용품(화장품) 나눔행사'를 가졌다.

복지관을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

이번 행사는 청성면에 귀농하여 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들이 직접 수확한 고구마 2kg과 대전광역시 대전사회공동모금회에서 지정 기탁한 화장품을 함께 포장하여 복지관을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나눔에 사용된 고구마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귀농인들이 뜻을 모아 기부했으며, 생활용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준비되었다.

이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장애인 및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과 일상생활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나눔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이명순 관장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주민 중심의 복지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돌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향상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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