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건양대병원은 정형외과 송재황 교수가 미국 족부족관절학회(AOFAS) 연례 회의에서 ‘2025년 트래블링 펠로우십 어워드’를 수상했다.
트래블링 펠로우십 어워드는 2005년 제정돼 매년 우수한 연구 활동을 펼친 49세 이하 정형외과 족부족관절 전문의 5명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송재황 교수를 포함해 미국, 영국, 일본, 아르헨티나의 족부족관 전문의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송 교수는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리즈마 헬스, 볼티모어 메르시 메디컬 센터, 필라델피아 펜실베니아 대학병원 등 3개 지역 3개 병원을 방문하며 족부족관절 수술과 관련한 최신 지견을 나눴다.
송재황 교수는 “미국 유명 정형외과 병원에서 보고 배운 최신 수술 방법을 국내 환자 치료에 적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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