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서산시는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민태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집중호우 피해를 본 가구의 생활필수품 등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톤백 마대 1천5백 개, 복구 인력 50여 명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진정성 있는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