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5년 지방하천 퇴적토 정비사업 추진
예산군, 2025년 지방하천 퇴적토 정비사업 추진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5.03.3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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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천 외 7개소, 총사업비 약 9억2000만 원 투입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은 원활한 하천 관리와 수해 예방을 위해 2025년 지방하천 퇴적토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청사 전경

퇴적토 정비사업은 하천 바닥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해 하천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홍수 및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의 치수 기능을 강화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퇴적토 정비사업은 군 지방하천 지곡천 외 7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군은 총사업비 9억2000만 원으로 ▲군비 4억3000만 원 ▲도비 4억3000만 원 ▲재난관리기금 6000만 원을 투입한다.

지곡천 외 2개소는 3월 착공했으며, 화산천 외 4개소는 4월 착공해 5월 준공 예정으로 군은 우기 전 사업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하천의 기능을 개선하고 집중호우 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기한 내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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