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전남대 법률센터, 지역사회 법률공헌을 위한 토론회 개최
충남대·전남대 법률센터, 지역사회 법률공헌을 위한 토론회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02.14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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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법률공헌을 위한 토론회 사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법률센터(센터장 손종학)와 전남대 리걸클리닉센터(센터장 이순욱)가 지난 13일 전남대에서 국립대 법률센터 지역사회 법률공헌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충남대 법률센터와 전남대 리걸클리닉센터가 지난 2024년도 지역사회 법률공헌 사업 성과를 공유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국립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충남대 법률센터는 지역사회를 위한 무료법률상담, 법문화포럼, 초·중학생 법진로 교육, 국립대학 연합봉사,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권익강화포럼 등 사업을 진행했으며, 전남대 리걸클리닉센터는 무료법률상담, 법률상담클리닉, 지역민 생활법률지원, 공익소송 지원, 법조인 초청 특별강연 등을 통해 지역사회 법률공헌에 힘썼다.

충남대 법률센터와 전남대 리걸클리닉센터는 이번 토론회에서 국가 거점국립대학으로서 국립대학 연합봉사와 같은 법률공헌활동 활성화는 물론, 양 대학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진, 학생들이 참여·실습하는 소송실무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지역의 국립대학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하는 것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무척 중요한 일인 만큼 이번 토론회를 통해 양 대학이 지역사회에 법률 공헌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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