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24학년도 유·초·중등 특수교사 임용고시’에서 차석 5명을 포함한 총 4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지역별로는 △유아특수(9명) 서울 1명, 경기 5명, 세종 1명, 충남 2명 △초등특수(27명) 서울 2명, 경기 14명, 인천 2명, 대전 1명, 충남 2명, 충북 1명, 경남 1명, 경북 1명, 강원 2명, 제주 1명 △중등특수(11명) 서울 1명, 경기 5명, 인천 1명, 충남 3명, 경남 1명이다.
특히 합격자 중에서 유아특수교육과 3명이 경기차석, 충남차석, 세종차석에 올랐으며, 특수교육과 2명이 충북차석, 제주차석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나사렛대 특수교육학부(유아특수교육과, 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는 특화된 전공을 운영하며 교직의 전문성과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을 위해 특수학교와 연계한 교육실습과 현장학습, 교수들의 체계적인 1:1 눈높이 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특수교사 인성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봉사활동, 지자체 연계한 프로그램 등 정규교과 외에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지난 5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지난해 임용시험에서 경기수석, 충남수석, 서울차석, 경기차석, 강원차석 등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