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소재 및 나노융합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과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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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COSS 사업단)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태국 치앙마이대학교와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남대 학부생 18명과 치앙마이대 재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3개의 다국적 팀을 구성해 첨단소재 및 나노융합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의 학생들은 토양 및 공기 정화, 재활용 및 폐기물 관리, 토지 황폐화 방지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기술적 접근을 모색했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팀별 협업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워크숍을 통해 학문적·실무적 역량을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심사를 거쳐 우수한 팀을 선발했으며, 프로젝트의 성과와 발전 방향에 대한 피드백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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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국제 공동 연구와 교육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한남대 COSS사업단 김태동 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협업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기술 기반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연구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여 미래 산업을 주도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남대 COSS 사업단은 글로벌 협력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국내·외 환경에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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