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콩·팥 정부 보급종 신청
당진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콩·팥 정부 보급종 신청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5.02.05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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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2품종 144t, 팥 1품종 800Kg 공급 추진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2025년도 콩·팥 정부 보급종 신청을 오는 4월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2025년도 콩·팥 정부 보급종 신청 안내문
2025년도 콩·팥 정부 보급종 신청 안내문

이번에 공급되는 품종은 국립종자원산으로 △콩(대찬,선풍) △팥(아라리) 등 2작물 3품종이며, 콩 2종은 소독, 미소독 종자를 선택할 수 있고, 팥은 미소독 종자로만 공급된다.

콩은 총 144t(대찬콩 114t, 선풍콩 30t), 팥(아라리)은 800kg을 신청 받는다.

공급가격은 콩 5kg(1포대)당 27,790원(소독/미소독 동일), 팥 5kg(1포대)당 50,660원이다. 콩의 경우 소독,미소독 종자 신청을 함께 받으므로 신청 내역 입력 시 소독, 미소독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신청 후 보급종은 신청자가 선택한 지역농협으로 배송되며, 종자 대금은 해당 농협에서 납부하면 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구본석 소장은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는 종자를 신청할 때 종자 특성을 잘 확인해 재배 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우량종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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