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재단·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개발 등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개발 등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최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탄소중립 경제 활성화와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대응해 충남도 내 탄소중립 경제 실현과 그린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대학-기업-재단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그린캠퍼스는 대학의 친환경 교정 운영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한 대학이다.
남서울대와 함께 협약에 참여한 재단·기업은 ▲에스디엑스재단 ▲시그넷파트너스 ▲씨씨미디어서비스 ▲스페이스알파 등이다.
남서울대는 협약을 통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고도화, 그린캠퍼스 조성 및 기술개발에 앞장설 방침이다.
재단·기업은 탄소중립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은 “충남도는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해 있어 화석연료 중심 산업구조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충남도 탄소중립 목표와 지역경제 전환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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