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2일 천안아산역 인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20일 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올해 도지사 공약 사업인 e스포츠 메카 조성과 콘텐츠기업 육성을 위한 투자 운영을 중점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콘텐츠산업 균형발전을 위한 특화 콘텐츠 제작, 지역 기업 성장을 통한 매출액 증대, 지역 인재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예산은 총 432억 원이다. 지난해(337억 원)보다 28.1% 증가했다.

설명회 세부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별 지원 예산과 사업계획은 개별 사업공고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 신청은 사전 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진흥원 ▲사업총괄실 ▲AI콘텐츠본부 ▲미래산업본부 ▲벤처창업본부에서 각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콘텐츠 지원 사업 60여 개를 추진할 예정이다.

종료 후에는 진흥원 공식 유튜브에서 설명회를 시청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콘텐츠·ICT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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