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이 함께 '대전 스마트돌봄 포럼' 킥오프
공공-민간이 함께 '대전 스마트돌봄 포럼' 킥오프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11.28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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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대전시사회복지사협회-대전세종연구원,
28일 ‘대전형 스마트돌봄을 위한 사회서비스의 현재와 미래’ 포럼 공동 개최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이 스마트돌봄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이 스마트돌봄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형 스마트 돌봄을 위해 공공기관과 협회, 기업, 연구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사회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그렸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명희), 대전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진희), 대전세종연구원(원장 김영진)이 28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공동으로 대전형 스마트돌봄 사회서비스포럼 킥오프(Kick-off)를 개최했다.

최신광 중앙사회서비스원 부원장이 ‘스마트돌봄을 위한 사회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최신광 중앙사회서비스원 부원장이 ‘스마트돌봄을 위한 사회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장호종 대전시경제과학부시장과 최신광 중앙사회서비스원 부원장을 비롯해 4개 공동 주관 기관 대표, 10개 대전지역 인공지능 기업 관계자, 24개의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과 포럼이 이뤄졌다.

‘스마트돌봄을 위한 사회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특강은 △스마트 사회서비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사회서비스 돌봄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한 사회서비스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11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공동으로 대전형 스마트돌봄 사회서비스포럼 킥오프(Kick-off)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공동으로 대전형 스마트돌봄 사회서비스포럼 킥오프(Kick-off)를 개최했다.

이후 카이스트 융복합연구센터, 엠에스엘, 아이와즈, 피지오, 유클리드소프트, 돌봄드림, 바론시스템, 듀엘헬스케어, 메이아이, 투비유니콘 총 10개의 인공지능 기업은 보건‧의료‧안전‧환경‧문화 분야의 사업을 발표했다.

끝으로 이상금 중촌사회복지관장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바라보는 저출산·고령사회와 위기 예방에 필요한 스마트돌봄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밝혔다.

김인식 원장은 “‘스마트돌봄’과 ‘사회서비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대전지역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과학, 경제, 사회서비스 등 대전의 우수한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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