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7일 세종특별자치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남윤제)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종시 저소득가정 아동 발굴 및 지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캠페인 진행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 등 인성 함양 캠페인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세종교총 남윤제 회장(참샘초 교장)과 최근세 부회장(양지초 교감), 이우준 부회장(전의초 교감), 이금희 과장은 ‘365그린산타’ 캠페인을 통해 세종지역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365 그린산타’ 캠페인은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주는 '산타'처럼 세종시민들이 365일 아이들을 지원하는 산타가 되어 관내 저소득·사각지대 아이들을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남윤제 회장은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일에 세종교총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본부장은 ”아이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세종의 아이들을 지원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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