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누구나 알기 쉬운 아동학대 예방 교육
공주시, 누구나 알기 쉬운 아동학대 예방 교육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4.06.20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 운영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9일 오인어린이집에서 ‘2024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 운영 모습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 운영 모습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신규 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인형극과 같이 이해가 쉬운 교육을 통해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생 등 저연령 아동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예방효과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은 초등 돌봄시설 4개소를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6개소에서 10회 운영된다.

또한, 공주경찰서와 공주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부 등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 운영 단체사진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 운영 단체사진

박진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지부장은 “인형극을 활용한 교육에 어린이와 교사들의 호응이 좋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교육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대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