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점검 나서
홍성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점검 나서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6.13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단속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이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점검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점검

군은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과 학교 주변 일대에서 공공기관(홍성군,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홍성군유해환경감시단(홍주청소년선도회,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및 민간단체(청로회, 홍성청년회, 학부모폴리스협의회 등)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홍북읍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주변 학원 중심상가 등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PC방 등으로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아울러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와 청소년 유해환경 리플릿을 배포하고, 학교폭력 및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