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낮 12시 발생해 9시간여만에 진화
[충청뉴스 공주 = 조홍기 기자] 충남 공주시 우성면의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9시간여만에 꺼졌다.
지난 9일 낮 12시 40분 경 우성면 도천리 소재 고물상에 발생한 화재는 소방·산림헬기 4대와 소방차 33대가 동원됐으며 밤 10시 경인 9시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고물상 내에 있던 고철류 400여톤이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고물상 화재로 연기와 냄새가 많이 발생해 공주시가 재난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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