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대무용단와 콜라보 공연한 “침팬지 폴리틱스” 대상 수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는 지난 2일까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린 제30회 대전무용제에서 학과 재학생들과 대전현대무용단이 콜라보 공연한 “침팬지 폴리틱스”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오는 9월에 있을 전국무용제에 대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공연을 지도한 대전대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 허은찬 겸임교수(대전현대무용단 대표)는 “이번 콜라보 공연은 매우 즐거운 작업이었다”며, “미래 공연예술계에서 활동할 재학생들에게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대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 서화정 학생(3학년)은 “처음 해보는 현대무용이라는 장르가 많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노력의 결과가 대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특별한 경험과 감정을 그대로 이어가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본선에서도 좋은 결과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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