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국방경찰행정학부, 올해 공공인재 27명 배출
건양대 국방경찰행정학부, 올해 공공인재 27명 배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3.12.18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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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6명, 2022년 27명 등 꾸준한 공직 진출자 배출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건양대학교 국방경찰행정학부(학부장 김대권)는 올해 공직 시험에서 합격자 27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국가직 및 지방직 6명(국가직·지방직 중복합격 2명 포함), 경찰직 10명(순경), 군무원 2명, 장교 및 부사관 9명이며 국가 및 지방직 공무원은 법무부, 우정사업본부, 교정직 등 다양한 직렬에 합격했고 군의 경우 육군장교, 공군장교, 군사경찰 부사관 및 군무원에 진출했다.

건양대 국방경찰행정학부는 2021년 36명, 2022년 27명에 이어 꾸준하게 공직 진출자를 배출해내며 공공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합격생 대부분은 국가고시 합격에 도전하는 학생을 지원하는 국방경찰행정학부 전용고시관 ‘양성재 및 양정재’ 출신으로 시험에 대비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대학의 지원을 통해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건양대 김대권 국방경찰행정학부장은 “학부 창설 10여 년 동안 꾸준히 공직자를 배출할 수 있었던 것은 대학에서 운영하는 각종 공공인재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효과였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행정고시 및 경찰간부 등의 제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무원 합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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