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오픈캠퍼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역대학·기업들과 협업해 가스안전 실무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했으며, 한남대는 신소재공학과 이동준 학생팀(김승정, 박범서)과 기계공학과 김두섭 학생팀(이준한, 정건모)이 대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오픈캠퍼스에는 충남지역 3개 대학 및 충북지역 4개 대학 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신소재공학과 이동준 학생팀은 ‘수소 에너지 기술의 현황과 미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평가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구환 한남대 LINC3.0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관심 분야에서 역량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며 “더욱 다양한 진로 모색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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