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상의, 화학연과 지역 기업 기술력 증진 '박차'
대전·세종상의, 화학연과 지역 기업 기술력 증진 '박차'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11.29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기술애로 상담 사전 설명회’ 개최
지역 기업 기술 고도화 위한 지원 프로그램 및 기술애로 상담회 효과 설명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와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영국)은 28일 대전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술애로 해결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 ㈜그린방사선, ㈜동방아그로 등 6개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애로 상담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현교 한국화학연구원 중소기업지원실장 ‘기술애로 상담 사전 설명회’ 개최
정현교 한국화학연구원 중소기업지원실장 ‘기술애로 상담 사전 설명회’ 개최

지역 기업 기술력 증진과 고도화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화학연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기술애로 상담회 참여 시 기업들이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화학연 전문가 매칭을 위한 상담 수요를 사전 파악했다.

이날 설명회는 정현교 한국화학연구원 중소기업지원실장이 강사로 나서, ▲KRICT 디딤돌 사업 2.0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 ▲공공연 연구인력 파견지원사업 ▲중소·중견기업 지원 플랫폼 등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소개하며 기업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세종상의와 화학연은 기술 애로 해결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성 지원을 위해 내년 1월 중 화학연 소속 연구원이 참여하는 상담회를 별도로 진행해, 지역 기업의 기술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상의는 대덕특구 50주년 출범을 맞아 정부출연연구원과 지역 기업 간 기술매칭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업들이 정출연과의 기술 교류를 통해 최신 기술을 활용해 기술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