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산하 공사․공단, ESG경영 실천을 위한 하천 환경정화 ‘맞손’
대전시 산하 공사․공단, ESG경영 실천을 위한 하천 환경정화 ‘맞손’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11.09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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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관광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 CEO를 포함하여 임직원 200여명 참여
갑천변 5km구간에 걸쳐 각종 쓰레기, 부유물 제거 작업에 구슬땀
대전시 산하 지방공사・공단 임직원들이 연합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 산하 지방공사・공단 임직원들이 연합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는 지난 8일 한자리에 모여 갑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연합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경영실천의 일환으로 하천의 범람으로 발생된 수해잔재물 수거 등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각 기관 CEO들이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 상단 중앙 도시공사 정국영 사장과 교통공사 연규양 사장, 사진 왼쪽 하단 시설관리공단 이상태 이사장, 사진 오른쪽 하단 관광공사 윤성국 사장)
각 기관 CEO들이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 상단 중앙 도시공사 정국영 사장과 교통공사 연규양 사장, 사진 왼쪽 하단 시설관리공단 이상태 이사장, 사진 오른쪽 하단 관광공사 윤성국 사장)

특히 사회공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전시 산하 공사․공단의 대표를 포함하여 임직원 200여명이 합동으로 갑천 엑스포수상공원 인근 5Km 구간 내 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수거하였다.

행사 참가자들이 갑천변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행사 참가자들이 갑천변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CEO들은 한 목소리로 “시민들의 사랑으로 각 기관들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보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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