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노사민정, ‘고용관계와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교육 실시
홍성군 노사민정, ‘고용관계와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교육 실시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10.23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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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용록)는 2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제조업체 사업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고용관계와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용관계와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교육


이번 교육은 장비 끼임사고 등으로 중대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없는 일터 혁신을 위해 실시했으며, 지역 공인노무사와 산업안전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소상공인 고용관계 이거 하나면 끝!! 기업체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예방의 정석’이란 교육테마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법무부에서 산업현장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시행 중인 K-point E74 숙련기능인력 선발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함께 진행하여 행사에 내실을 더했다.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지역 내 산업재해 제로화 실현을 위해 위험 업종별 특성화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산업안전 컨설팅 및 찾아가는 노사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 내 노사관계 안정과 안전일터혁신의 소통창구 및 해결사로 성장하고 있는 홍성군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영세사업주를 위한 산업안전 교육 ▲노사한마음다짐대회 ▲노사민정 산업안전 릴레이 캠페인 ▲기업과 산업안전 실천협약 체결 ▲노사민정 공동선언 실천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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