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제2회 검정고시 10일 시행
대전교육청, 제2회 검정고시 10일 시행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8.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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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갑천중 등 5개 시험장에서 시행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0일 대전갑천중학교 등 5개 시험장에서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사
대전교육청사

이번 검정고시 응시 현황은 초졸 151명, 중졸 225명, 고졸 1,062명으로 총 1,438명이며,

시험장은 대전갑천중, 대전삼천중, 대전탄방중, 대전교도소, 대전소년원 등 5곳이다.

시험 당일 외부인의 시험장 출입은 전면 통제되며,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또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여권 등), 필기도구[흑색 볼펜(초졸),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고졸)] 등을 지참하여야 하고,

시험 당일 휴대전화 등의 통신기기나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전자기기 등을 소지 또는 사용 시에는 부정 응시자로 간주되어 당해 시험을 무효로 하거나 향후 2년간 응시 자격을 박탈당할 수 있어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는 시험 응시를 희망할 경우, 교육청으로 별도의 응시신청을 해야만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증가하고 있어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응시자들도 밀폐된 공간에서 시험에 응시하는 만큼 시험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응시자 유의사항을 숙지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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