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신인작가 전시회 열어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신인작가 전시회 열어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1.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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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작가의 전시기회 확대로 문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수탁관리기관(코오롱글로벌(주))은 체육관 중앙로비 등 유휴공간에 1월 16일부터 2개월간 예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청
행복청

전시작품은 한국미술협회 세종지회 소속 신인작가인 권오석씨의 마른 낙엽을 사용하여 만든 예술작품 50여점(나뭇잎 조각, Leaf art)이며, 이 작품들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혹등고래와 애완동물 등을 형상화하는 등 예술과 자연을 하나로 묶은 개성 있는 예술작품들이다.

앞으로, 행복청과 수탁기관은 그동안 전시공간 부족으로 작품활동에 애로를 겪고 있는 예술인과 세종청사공무원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전시공간 무료 제공, 작품전시 및 전시회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미술협회 및 세종시 문화재단 추천 작품, 지역대학교 및 고교 졸업작품 등의 추가 전시를 위해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누리집에 예술작품 전시를 신청 받아 순차적으로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행복청 박상옥 시설사업국장은 “세종정부청사 공간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지역민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회와 같은 좋은 행사를 통해 품격 있는 문화도시에 조성에 기여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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