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원,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 선정
산림치유원,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 선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1.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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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선도기관으로 거듭나’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도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다.

국립산림치유원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국립산림치유원 일원에서 진행된폐현수막 활용 가랜드키트만들기 모습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국립산림치유원 일원에서 진행된폐현수막 활용 가랜드키트만들기 모습이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지자체에서 신청한 대상지에 대해 한국관광공사에서 탄소중립 실천·친환경 생태 탐사·친환경 가치 확산의 세 분야에 대해 전국에서 25곳을 선정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친환경 추천 여행지 중 경북 영주에서는 국립산림치유원이 유일하게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이를 위해 산림치유원은 지난해 2050 탄소중립 국가 정책에 따라 산림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가능경영(ESG)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국립산림치유원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국립산림치유원 일원에서 진행된친환경 황토흙놀이 진행 모습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국립산림치유원 일원에서 진행된친환경 황토흙놀이 진행 모습이다.

특히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환경부인증을 통해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숲 교육 제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적극적인 민·관 협업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보전 인식 제고를 위한 ▲출판사 연계형 원화 전시 ‘지구를 그린(Green) 그림’ ▲울릉도·독도 식물사진전 ▲폐현수막을 활용한 가랜드 키트 및 양심가방 제작 ▲에코그린합창단과 함께하는 환경음악 공연 ▲판타스틱 숲속 문화체험 ‘산림별곡’ 등 문화, 예술, 공연을 융복합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국립산림치유원 일원에서 진행된에코그린합창단 환경음악 공연 모습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국립산림치유원 일원에서 진행된에코그린합창단 환경음악 공연 모습이다.

김종연 산림치유원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로써 다양한 산림복지 콘텐츠와 적극적인 캠페인을 통해 국민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도록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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