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동파 예방으로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 수도과는 동절기 추위로 인한 상수도 시설 동파 사고 예방 및 복구 추진을 위해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상수도 시설 동절기 비상근무반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도계량기 동파는 영하 10˚C이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발생하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계량기함의 보온상태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
군 수도과 직원 16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은 주말과 공휴일 주·야간 비상체계를 구축해 긴급 안전점검 및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계량기 보온재를 무상 보급하고 있으며, 동절기 자체상황실을 24시간 유지하는 가운데 수도관 및 계량기 등 동파 민원이 접수되면 교체, 해빙조치 등 주민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동파 예방 순찰활동 및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상수도 시설 동파 신고는 수도과 급수팀(주간 041-339-8331∼8, 야간·휴무일 041-339-722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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