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 '자살률 1위' 오명 벗기 나서
대전자치경찰위, '자살률 1위' 오명 벗기 나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12.08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살예방 관계기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진행
대전자치경찰위, 자살률 감소를 위한 간담회.
대전자치경찰위, 자살률 감소를 위한 간담회.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영욱)가 지역 내 자살률 감소를 위한 소통모드에 나섰다.

자치경찰위는 8일 대전경찰청 10층 카르페디엠홀에서 자살예방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시, 대전경찰청, 대전소방본부, 대전시교육청 및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시가 특·광역시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현장의 문제점과 관계기관별 역할을 다각도로 논의했으며, 2023년 추진 사업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심각한 사회 문제인 만큼 지역사회 모두가 자살예방 사업에 동참해야 한다”며 “대전 지역 자살예방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