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19일 오전 부강면에서 세종장애인후원회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류제화 세종시당위원장과 곽효정 여성위원장을 포함한 당직자들, 여성위원회 임원진, 회원등 30여명, 국민의힘 세종시의원(김충식,김광운,김동빈,윤지성,최원석,이소희)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함께 담근 김장김치 총 200박스 상당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13개의 장애인 단체에 기부하였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배우자 (전광희), 이준배 경제부시장과 배우자도 직접 방문하여 당직자들과 여성위원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류제화 시당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김장을 하는 우리 문화는 나눔을 중시 여기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공동체 활동이다.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함께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곽효정 여성위원장은 “지난번 줍깅행사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서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 커지는 사랑으로 보다 발전하는 여성위원회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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