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연의 날 기념' 아파트 입주민 대상 금연캠페인 전개
'세계금연의 날 기념' 아파트 입주민 대상 금연캠페인 전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5.30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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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유성구 도안휴먼시아 10단지 입주민 대상 실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는 제35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하며 지난 28일 유성구 도안휴먼시아 10단지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하며 도안휴먼시아10단지 아파트 입주민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하며 도안휴먼시아10단지 아파트 입주민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5월 18일 도안 휴먼시아 10단지 아파트 관리소(센터장 송문숙)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아파트 단지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에게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흡연 문제로 인한 아파트 내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자 실시되었다.

김철웅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공동주택 내 흡연 피해 민원이 이전보다 증가하였다고 한다. 금연은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을 위해 이제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며 “금연의 시작이 어렵지만, 금연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이번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금연결심일로 정하고 금연을 시작해보면 좋겠다. 그리고 혼자 금연하는 것보다 금연성공률이 6배 높은 우리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와 함께 시작해보길 권해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는 대전·세종지역에 거주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지원서비스(4박 5일 입원형 금연캠프,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042-586-9030)로 전화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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