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방한오)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충남지사(지사장 정재선)가 18일 오전10시 충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은 대전․충남지역민의 안정된 노후설계, 행복한 노후 마련으로 국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연금 대상자에 대한 금융 및 재테크 교육지원 ▲연금과 노후설계서비스를 연계한 홍보 및 안내 ▲기타 양기관이 필요로 하는 사업 등에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따라 2007년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시행한 주택연금과 2011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작한 농지연금이 안정된 노후설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선 지사장은 “앞으로 주택금융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서로가 보유한 다양한 정보화 각종 인프라를 적극 이용해 안정된 노후설계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한오 본부장은 “농어촌공사와 주택금융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농지연금, 주택연금 상호보완을 통한 농업인들께서 행복한 노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