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파공사로 인한 근로자 매몰 응급상황 시 위기관리 능력 점검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병만)는 30일, 세종시 고운동 일원 1-1생활권 북측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발파 및 근로자 매몰 사고에 대비한 ‘2021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세종소방서 및 경찰서 등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 재난상황에 따른 신속한 인명구조 등 건설현장의 초동대처 능력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확인·점검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훈련은 발파 진동으로 인한 현장내 관로 굴착사면 붕괴로 근로자 1명이 매몰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세종소방서와 응급구조 및 추가피해를 대비한 주변도로 차단 등, 재난대응 협업체계 및 신속한 초동 대처능력을 점검했다
이병만 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부터 상황발생 시 적절한 조치까지 모든 안전수칙 준수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며, 유사시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실전상황과 같은 대응훈련을 지속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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