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근로 흡연자들을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협력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센터장 김철웅, 충남대학교 의과대학)는 28일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충남북지역본부(대전산업보건센터, 본부장 변정식)와 대전·세종지역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대상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대한산업보건협회는 보건관리업무 위탁 사업장 대상으로 금연지원서비스 홍보와 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한다. 한편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는 협회를 통해 연계된 사업장 내 근로 흡연자에게 일대일 맞춤형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제공 등을 포함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적극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확산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금연지원서비스를 확대하여 금연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2018년부터 300인 미만 사업장 근로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연계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3년간(2018년~2020년)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충남북지역본부를 통해 27개 사업장이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대상기관으로 연계되었으며, 총 393명의 사업장 근로자들이 금연상담 등의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찾아가는 중소규모 사업장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받기를 원하는 사업장은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042-580-8387)로 전화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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