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의장, “祖國에 영광을, 民族에 기쁨을”
박희태 의장, “祖國에 영광을, 民族에 기쁨을”
  • 국회=김거수 기자
  • 승인 2010.10.29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0 광저우 아시아 경기대회' 참가 선수단 격려
박희태 국회의장은 10. 28(목) 오전 「2010 광저우 아시아 경기대회」참가선수단 격려차 태릉선수촌을 방문, 훈련장을 둘러보며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 박희태의장


박 의장은 방명록에 “祖國에 영광을, 民族에 기쁨을”이라고 적은 뒤, “이제 가슴 설레는 출발시간이 다가온다. 저와 국민들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우리에게 큰 기쁨을 안겨 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아시안 게임은 40억 아시안 인들의 대 축제장이자 그 기량을 맘껏 뽐내는 경연장”이라면서, “아시아에서 우승하는 것은 물론이고, ‘세계로 대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또한 “선수 지도에 힘써온 코치들과 감독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하다”며 선수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의장은 김인건 선수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뒤 월계관으로 이동, 훈련모습을 직접 참관하면서, 선수들에게 “(광저우에서 선전을 펼쳐)우리 모두를 좀 미치게 해 주세요!”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이날 태릉선수촌 방문에는 한선교 의원, 권영진 의원, 조윤선 의원, 홍정욱 의원(이하 한나라당), 전병헌 의원(민주당),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윤원중 의장비서실장, 한종태 국회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