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결연사업비 1천1백만원, 연탄, 생필품 등 시에 기탁
대전광역시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함태영 (주)한화타임월드 전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복지만두레 결연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주)한화타임월드는 ‘복지만두레 결연사업’ 참여 협약을 계기로 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 조손가정 10가구와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실시하는 ‘사랑의 불씨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서구 도마동, 가수원동 등 15개동 100가구에 가구당 연탄 200장씩 2만장을 동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한화타임월드 사회봉사단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주)한화타임월드가 유통업체로서는 처음으로 복지만두레에 참여하여 기업의 이익을 시민에 환원하는 등 사회의 그늘진 곳에 있는 분들과 함께하는 노력은 타 기업에 모범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민․관협치를 통해 1만세대 결연으로 우리 대전의 모든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정감 있는 대전시민 일촌의 문화를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복지만두레를 알차게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