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서비스 질, 활성화, 정책 참여도 평가에서 우수평가
충청남도 계룡시는 지난 20일 울산 KBS홀에서 개최된 '전국보육인 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계룡시는 보육시설 45개소 중 34개 시설이 평가인증을 획득(인증율75%), 우수한 보육교사 영입을 위해 동지역 보육교사 특별근무수당 지원,다자녀 가구를 위한 셋째자녀 보육료 지원, 보육시설 이용 아동의 학부모를 위한 길라잡이 책을 발간하는 등의 수요자 중심의 보육 시책이 큰 평가를 받았다.
또한 취약보육 분야에서도 젊은 도시의 특성에 맞춰 시간연장수당 시범 사업을 추진,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다양한 보육서비스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현실적인 보육 행정을 보여 주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육행정의 공공성 강화 및 우수한 보육환경 제공을 통해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최고의 보육시설을 만드는데 힘써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