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8일 보건복지가족부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획득한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한현택 동구청장과 보육시설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평가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배꼽어린이집, 한일어린이집 등 총 10개소로 이들 시설은 이번 인증서 획득으로 우수한 보육서비스의 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으며, 구로부터 환경개선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현재 동구에는 213개소의 보육시설이 있으며, 이번에 10개 시설이 인증을 추가 획득함에 따라 평가인증 보육시설 수는 131개소로 늘어났다.

한편, 보육시설 평가인증 제도는 영. 유아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보호자들이 보육시설을 선택하는 데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가 인증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