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지난 29일 오후 5시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3일(9월29~10월01)간 진행하는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에 참가했다.

행사에는 전국자원봉사센터 관리자와 자원봉사자, 관계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 한나라당에서는 원희룡 사무총장을 비롯해 윤석만 대전시당위원장과 16개 시‧도당 사무처 당직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한나라당은 안상수 대표의 취임과 더불어 봉사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고 봉사한다는 계획이다. 원희룡 사무총장은 인사말에서“한나라당은 전국자원봉사센터 중앙회와 MOU(양해각서)를 체결, 앞으로 당원들의 봉사활동 확대와 더불어 관련예산을 확보하는데도 최선을 다겠다.”고 밝히며,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며, 중요한 시간을 나누는 봉사란 무엇보다도 값지고 멋있는 일이다.”라며 참가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전국 248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도와 함께 향후 공직후보자 추천에도 활용할 방법을 다방면으로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