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불당동)과 육종영 의원(성환읍, 성거읍, 직산읍, 입장면)이 불당신도시 상업지구 특화거리 지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8일 천안시 불당신도시 상인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불당신도시 상업지구 특화거리 지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시의회 이종담·육종영 의원, 불당신도시 상인연합회 박준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이 참석했다.
박준호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고 경제상황이 악화된 가운데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도 대비 가능한 불당신도시 상업지역내 지속가능한 중장기적인 지원방안”을 요청했다.
또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특화거리 지정 ▲점심시간 대 주차단속 유예 ▲저녁시간 대 주차단속 적용시간 단축 ▲차 없는 거리 보도 블럭 교체 ▲가로등 및 가로수 정비를 통한 상권 활성화 등이다.
이종담 의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불당동지역을 포함한 천안시 전체 경제가 크게 위축되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불당 신도시 상업지역이 특화거리로 지정되어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영 의원도 “소관 상임위 위원으로써 ”이종담 의원“과 함께 ”특화거리 지정“을 추진함은 물론 상인여러분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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