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행복위, 1회 기획조정실 추경 심사 돌입
세종시의회 행복위, 1회 기획조정실 추경 심사 돌입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5.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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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62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채평석)는 20일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획조정실 심사에 돌입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채평석)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심사에 앞서 부강면 부강리 도시재생뉴딜사업 3건과 조치원읍 변암리 도시재생뉴딜사업 2건 추진에 따른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채평석 위원장은 "위원회 회의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요청 자료를 신속하게 제출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세 위원은 "시정백서를 발간하는 사유와 추가경정예산은 긴급하게 추가로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므로 추경예산 필요여부를 올바르게 판단 할수 있도록 자료 제출과 취지에 맞게 편성 할 것"을 지적했다.

좌로부터 안찬영. 이영세 부의장
좌로부터 안찬영. 이영세 부의장

안찬영 위원은 "21대 국회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 과제, 이슈화에 대비 공감대 확산을 위한 토론회 개최 추가 비용과 국제기구 유치 불가로 본예산을 삭감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꼼꼼한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노종용 위원은 "해외 우호교류 도시 방문단 초청내용과 일정 등을 사전 의회에 협의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순열 위원은 "지자체와 상생협력 업무협의, 타 시도 정당과의 대외협력 업무 추친 사항 등을 의회에 사전 공유해줄 것"을 요청했다.

좌로부터 이순열, 노종용, 이윤희 위원
좌로부터 이순열, 노종용, 이윤희 위원

이윤희 위원은 "불필요한 기관 예산 지원으로 시민의 세금이 낭비 되지 않도록 업무 추진과 공무원 제안 포상금 지급 등을 계획성있게 추진해 줄 것"을 지적했다.

이용석 기획조정실장은 "시정백서는 시민들에게 시정 추진사항을 알리기 위해 기획 하였고, 앞으로 추가경정예산 제출시 필요여부를 사전 검토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제2차 세계행정도시연합 집행이사회가 내년 으로 연기에 따라 국제교류 예산을 불가피하게 삭감 하였다며 앞으로 세밀히 업무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석 세종시 기획조정실장
보고하는 이용석 세종시 기획조정실장

아울러 "헌법개헌,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비무실 설치, 미이전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공무원 제안 포상은 일상적인 것을 포상 하지 않고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 등에 한하여 포상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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