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이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입식 접객실을 확대 운영한다.
22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부터 입식 접객실 1개소를 시범 운영해 이용 고객의 의견을 반영, 올해 전체 접객실 10개 중 6개 접객실에 입식식탁을 설치한다.
또 나머지 4개의 접객실은 전통적인 좌식 빈소를 유지하면서 이용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동환 이사장 직무대행은 “생활문화의 변화에 따라 장례식장 문화도 함께 변하고 있고 그중 입식 접객실은 전국적으로 확대 되고있는 추세”라며 “은하수공원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게 머무실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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