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9번 윤형권 국회의원 후보 자전거 유세
기호 9번 윤형권 국회의원 후보 자전거 유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4.13 2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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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권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자전거 유세를 펼치며 지지세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워짐에 따라 윤 후보는 자전거를 타고 골목골목을 누비는 선거 전략을 택했다.

윤형권 후보, 자전거 타고 골목골목 누벼

경쾌하게 페달을 밟으며 줄지어 자전거를 타는 무리의 맨 앞은 윤형권 후보다. 그의 독특한 자전거 유세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그는 63.86%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었다

자전거 유세는 그의 자전거에 대한 깊은 관심에서 시작되었다. 친환경 도시로 건설되는 세종시의 교통정책 중 하나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깊은 관심이 있어 시의원 재직 시 자전거 통행 관련 조례도 만든 바 있다.

생활권을 연결하는 자전거 고속도로 건설 공약

이번 공약에도 생활권을 연결하는 자전거 고속도로 건설을 넣었다. 너비뜰교차로-어진교차로-호수공원-금강보행교 5km 구간 자전거, PM(personal mobility:전기자전거, 세그웨이 등 개인용 이동수단) 전용 고속도로를 건설해 완공되면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의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형권 후보는 "주민과 민원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지체없이 달려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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