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 등 안건 토의
천안시,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 등 안건 토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2.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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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위원회 1차 회의 개최…양성평등기금 5000만 원 지원

충남 천안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천안시 양성평등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천안시 양성평등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천안시 양성평등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19년도 양성평등운용 결산 및 2020년도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등 5가지 안건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복지향상을 위해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3월 중 공모사업을 신청받아 4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은 총 5,000만 원 안에서 추진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및 일자리 창출 사업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지원사업 △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사업 △ 지역공동체 돌봄지원 및 재능 나눔사업 △ 취약계층 여성복지 강화사업(장애여성 ,다문화, 한부모가족 등) △ 기타 천안시 양성평등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의 6개 분야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재원을 확보해 양성평등기금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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