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화성 부위원장과 소속 의원 6명 공동 발의
충남도의회 장애인복지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중)가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충남도의회는 13일 황화성 부위원장과 소속의원 6명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교통수단과 여객시설정책 수립을 주골자로 하는 '충남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을 살펴보면 도지사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교통수단과 여객시설의 정책을 수립하고 시·군의 교통약자 이동 증진 계획 수행에 대한 지도·감독 권한이 부여된다.
또 저상버스 도입을 위한 예산확보 및 버스정류장, 도로정비 등 추진과 시·군 이동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황화성 부위원장(비례·한나라)은 "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복리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