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종시 건설'과 '4대강 살리기' 범국민연대 발대식
'새로운 세종시 건설'과 '4대강 살리기' 범국민연대 발대식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12.04 16:5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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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과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144개 시민단체가 촉구
전국최초로 대전에서 세종시 수정과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촉구하는 144개 시민단체가 발대식을 가졌다.

▲ 장영철 상임대표
새로운 세종시.4대강 살리기 범국민연대(상임대표 장영철)는 4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천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적 대사를 시민단체의 힘으로 이룩하자며 발대식을 가졌다.

▲ '새로운 세종시 건설'과 '4대강 살리기' 범국민연대 발대식
이날 장영철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정부에서 무리하게 추진한 세종시는 원초적 문제점을 안고 태어났다"라며 "대통령의 개인의 이익과 현 정부의 정치적 목적 때문에 추진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말했다.

▲ '새로운 세종시 건설'과 '4대강 살리기' 범국민연대 발대식
장 대표는 이날 발대식을 하는 이유로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대전,충청인의 경제적 부와 행복한 삶을 위해서 수정안을 제시했다"고 정부 정책을 지지했다.

▲ '새로운 세종시 건설'과 '4대강 살리기' 범국민연대 발대식
또 "4대강 사업은 국토를 재창조를 통해서 미래 세대를 위한 청사진이다"라며 "환경을 무시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며 "물 부족 예상 국가에서 낭비되는 물을 보관하고 강 문화 중심으로 웰빙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오노균 충청교수
오노균 충청대 교수는 "청개천공사와 경부고속도로  공사를 할 때도 국민들이 반대가 심했지만 현재는 세계적인 명소로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있고 경부고속도로 개통으로 국가 경제발전의 이룩했다며 " 4대강 사업과 세종시 문제는 국가적 대사를 시민단체의 힘 이룩하자"고 호소했다.

▲ 황진산 前 시의회 의장
황진산 대전시의회 의장도 "세종시 문제는 야당도 경제적 실익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정치권이 발목을 잡고 있다며 새로운 세종시 대안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봐야 한다면서 시민단체가 적극 도와야한다"고 강조했다.

▲ '새로운 세종시 건설'과 '4대강 살리기' 범국민연대 발대식
최청락 사무총장은 "범국민적 지혜를 모아 올바른 대안을 모색한 뒤 정부에 건의하고, 국민적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범국민연대를 결성했다"며 "더 이상 세종시나 4대강 사업이 정략적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새로운 세종시 건설'과 '4대강 살리기' 범국민연대 발대식
▲ '새로운 세종시 건설'과 '4대강 살리기' 범국민연대 발대식
▲ '새로운 세종시 건설'과 '4대강 살리기' 범국민연대 발대식
이날 '새로운 세종시 건설'과 '4대강 살리기' 범국민연대에 발기인(33인) 참여했다.
▲ 상임대표 장영철, 이영수, 최윤철
△ 강석열,김영래,김경옥,김온순,김옥호,김응배,김천겸,김철규,나경수,노용수,심준홍,신안균,안정준,윤은기,이문초,이미경,이중호,이상만,이덕희,이용봉,임영호,오노균,유선기,윤철호,조병국,조욱환,허유,채범서,최청락,편해도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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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 2009-12-06 20:47:33
정운찬, 정종환과 같은 레벨이시군요,. 어쩔려구 그려유!

대전인 2009-12-05 01:17:45
대전,충청에 무엇이 미래에 도움이 되는지 현명한자는 판단 합니다.오늘 발대식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