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정파 초월해 대전.옥천.금산 통합 이뤄내야"
김원웅, "정파 초월해 대전.옥천.금산 통합 이뤄내야"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11.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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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원웅 의원 정책제안 기자회견 가져

대전 시장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김원웅 전의원이 대전.옥천.금산 통합 추진을 재강조했다.

김원웅 전의원은 10일 민주당 당사에서 정책제안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옥천.금산 통합추진을 위해 정파를 초월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원웅 前 의원 기자회견
김 전의원은 “지난 9월 21일 금산과 옥천을 대전과 통합해 대전의 광개토 시대를 열자고 제안했다”며 “박성효 시장이 대전.옥천.금산 통합문제에 대해 취지를 같이 하는 입장을 표시한데에 대해 구체적 협의를 할 의사가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어 ”통합 문제는 대전만이 아니라 금산 옥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를 살리는 방안”이라며 “꿈이라는 것은 구호가 아닌 구체적인 정책으로 현실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통합을 제안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하나씩 제시해 김원웅은 철저하게 준비하는 시장 후보. 시민에게 책임감 있는 시장 후보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는 개인적인 바람을 드러냈다.

김 전의원은 이밖에 옥천 아토피 클러스터 조성, 초.중.고교.유치원.어린이집을 포함한 대전학교급식 친환경유기농 식자재 전면공급 체계를 만들겠다는 정책 제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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