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있는 체험활동 신나는 겨울방학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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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1.16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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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 특수학급 재학생 대상 체험활동 지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에서 주관하는 계절학교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에서 주관하는 계절학교 참가 학생 대상으로 체험활동 프로그램 지원

지난 해 9월 동구 홍도동으로 이전한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의 직업재활을 통한 사회통합 교육장으로서 4개의 직무실습실 외에도 바리스타실, 신변자립 및 자기관리 체험을 위한「자립생활실」, 노래와 악기 및 게임 활용 교육을 위한「여가문화실」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하는 학생은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에서 2주간 진행하는「장애학생 계절학기 지원 사업」(계절학교)에 참가하는 대전 관내 초·중학교 특수학급 재학생 19명으로서, 1일 약 2시간에 걸쳐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내 자립생활실과 여가문화실에서 특색있는 체험활동을 갖게 된다.

계절학교 참가 학생 대상으로 체험활동 프로그램 지원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2개 특별활동실의 운영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내용으로 자체 교사연수를 진행하고 담당지원 교사를 배치하였으며, 활동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앞으로도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학부모단체와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 특성 및 요구에 적합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과 학교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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