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9 대학수능시험’ 수험생 지원 ‘총력’
아산시, ‘2019 대학수능시험’ 수험생 지원 ‘총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1.07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국어 듣기 평가시간(오후 1시 10분부터 35분) 시험장 인근 소음자제 부탁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이달 15일 실시되는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 편의제공을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아산시청사

우선, 수능 당일 ▲수능일 자가용 출근 억제 및 출근시간 조정 (관공서, 공공기관 등) ▲수험생 등교 시간대(오전6시부터 오후 8시 10분까지) 대중교통 집중배차 및 배차간격 단축 ▲학교 진입로 주차 금지 및 불법 주차 계도를 위한 지도요원 배치(오전 6시부터) ▲자율방범대 등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한 등교 시간대 수험생 이동 지원 등 수험생이 시험장 이동이 수월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 시험시간 특히 외국어 듣기 평가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시험장 인근에서 자동차 경적 및 각종 공사장의 소음 등을 자제토록 계도할 예정이다.

올해 아산지역 수능시험장은 총 5곳으로 온양고, 아산고, 온양여고, 설화고, 온양용화고이며,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110명이 증가한 2624명으로 당일 수험생은 8시 10분까지 수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수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며, “당일 수험장 인근 교통 지도 요원들의 계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