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9일까지 효 정신 고취 위해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장수마을과 뿌리공원 일원에서 ‘청소년 효 문화 겨울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퇴색해가는 효(孝) 정신을 일깨우고 가정의 소중함과 윗사람을 공경하는 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효 문화 캠프’는 청소년에게 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한 중구의 역점 사업 중의 하나로 중구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50명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이용, 년2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효를 주제로 결연 맺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프린팅, 나의 뿌리 찾기, 윗사람 공경하기, 부모님과 함께 우리가족 족보 만들기, 효 불꽃놀이, 효 나의 실천백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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