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캠프’, 백화점 등 사업장을 순회하며 ‘이동금연클리닉’을 전개한 것이 높게 평가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금연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만성질환관리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금연사업은 6명의 한의사와 금연상담사로 구성된 금연클리닉팀의 적극적인 금연활동과 24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한 조기교육, 흡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연캠프’, 백화점 등 사업장을 순회하며 ‘이동금연클리닉’을 전개한 것이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금연클리닉팀에서는 15,407명에 대한 금연상담을 통해 1,564명을 금연대상자로 등록하고 그중에서 금연침시술 등 체계적인 관리로 1,089명이 4주내에 금연에 성공하고 677명이 6개월내에 금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해 심뇌혈관 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이상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가관리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만성질환 예방교실 운영 등 개인별 체계적인 관리로 만성질환관리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전개하여 구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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